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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8월 7일 주요뉴스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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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입니다.
밤사이 나온 올림픽 소식입니다.
1.
양학선이 자신만의 기술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철봉이 유일한 놀이기구였던 160센티미터의 작은 소년이 어젯밤 금빛 날개를 펼치며 런던 하늘을 날아올랐습니다.
2.
김종현이 남자 소총 50m 3자세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마지막 한발이 메달 색깔을 갈랐는데요. 한국 남자 소총이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딴 건 20년 만입니다.
3.
남자 탁구 대표팀이 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습니다. 유승민, 주세혁, 오상은 선수가 나선 우리 대표팀은 홍콩을 내리 꺾고 금메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4.
개최국 영국을 침몰시키고도 아직 승리에 굶주려 있는 홍명보호. 최강 브라질을 맞아 약속의 땅 맨체스터에서 세트피스와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