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말복 겸 입추’ 더위 여전…토요일 전국 비

2012-08-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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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사라지겠단 기대. 사치일까요!

사라지긴 커녕,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정돕니다.

말복이자 입추인 오늘도,
더위는 대단하겠습니다.

삼복이라는 핑계로나마,
다른날보다 건강한 식단 준비해보시면 좋겠네요.

11일째 서울에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또다시 최장 기간을 경신했습니다.

낮에는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지역]
낮기온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구름]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은 상태고요.
시야도 무척 깨끗합니다.

[개황]
종일 지금만큼이나 깨끗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전남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해수욕]
오늘도 해수욕하기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전국의 수온, 24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해운대 등 남해안으로 이안류가 나타나겠고,
제주도 해안에선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만큼 높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현재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중국 내륙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간접영향으로 토요일쯤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
남은 이번 주
하루하루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는데요.

주 후반엔 평년수준을 되찾아, 더위가 한풀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