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갈수록 폭염 기세 약해져…토요일 평년수준 회복

2012-08-0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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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말복 더위가 간밤에도 식지 못하고,
서울 등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어제보다 그 지역이 적어졌습니다.

낮에도 어제보단 기온이 낮겠지만,
덥기는 마찬가지겠습니다.

[그래프]
그래도 이 무서운 폭염의 끝이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반가운데요.

주 후반으로 가면서
하루하루 기온이 내려가 토요일엔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워낙 뜨거웠던터라,
평년 수준의 여름 더위가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구름]
지금 남부지방으로만 구름의 양이 많습니다.

그리 두터운 구름이 아니라서,
가시거리는 어제와 비슷해 운전하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 없습니다.

[개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낮까지 5~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지수]
더위 속에 오늘도 자외선이나 식중독지수 높습니다.

우산은 제주도에서만 준비하시면 되겠고요.

뜨거운 햇빛이 빨래나 세차에는 좋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태풍]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간접영향으로,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엔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의 지방에도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