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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우사인 볼트 200m 결승 진출
201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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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남자 200미터 준결승 역시
조 1위로 통과했습니다.
남자 110미터 허들에서는
미국의 메리트가 쿠바의 로블레스를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우신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8명 중 7번째로 출발한 자메이카의 볼트,
하지만 직선 주로에 진입하기 전
이미 승자는 볼트였습니다.
볼트는 남자 200m 준결승 2조에서
20초18로 조 1위, 전체 5위로 결승에 진출해
100m에 이어 2관왕을 노리게 됐습니다.
앞서 1조에서 뛴 블레이크도
20초01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볼트와 블레이크가 다시 맞붙는 200m 결승은
내일 새벽 열립니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미국의 메리트가
12초92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쿠바의 로블레스는
근육 통증으로 레이스를 포기했습니다.
여자 200m 결승에서는 미국의 엘리슨 펠릭스가
21초 88로 금메달을 차지,
2004년 2008년 연속 은메달의 한을 풀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