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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터널서 차량 추돌로 7명 부상
2012-08-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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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 단양의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추돌 사고가 나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군산의 한 가구 공장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에서 쉴새없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보지만 거센 기세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북 군산의 한 목재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밤 9시반쯤.
불은 보일러실 100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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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자동차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전복된 차량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밤 11시 20분쯤
충북 단양의 중앙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31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61살 추 모 씨의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뒤따르던 또다른 승용차도
사고 잔해물을 피하려다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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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열시쯤 67살 정 모 씨가 술에 취한 채
서울 삼성동의 분당선 지하철 공사장 옆을 지나다
10여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정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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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0시 10분쯤엔
서울 방화동 44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박 씨와 박 씨의 언니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 자매가 에탄올을 이용해
살충제를 만들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