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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전국교수공제회 운영자, 500억 원 횡령
2012-09-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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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은
전국교수공제회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공제회 운영자인 총괄 이사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4천여 명의 교수가 맡긴 예탁금 3천억 원 중 5백억 원을
부동산 투자 같은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정년 퇴직 때 원금에 20% 이상의 이자를 붙여 돌려준다며
교수들을 회원으로 모집하는 등
유사 수신 행위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