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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29세 주한미군, 술에 취해 뺑소니 사고
2012-09-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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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주한미군
29살 J씨를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J씨는 어제 오전 6시 15분쯤
서울 양재역 사거리에서 상수도
공사 중이던 50살 남 모 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