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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밤사이 전국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비피해 걱정 많이들 하셨을텐데요.
대전에는 지금까지 120mm 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여) 다행히 비는 오늘 중으로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봅니다.

(남) 자세한 날씨, 서울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서울은 비가 그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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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어젯밤에 그렇게도 무섭게 비가 내리더니
지금 청계천 부근은 감쪽같이 비가 그쳤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빠져나가는 길목에서
강원도와 경상도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상도 부근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비는 점차 그쳐가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은 흐려도
선선한 하루가 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정리해볼까요.

[씨쥐1/누적]
한여름의 폭우가 연상될 정도로
어제 비가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대전이 124밀리미터, 일신 106,
수원 90. 서울은 6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씨쥐2/날씨]
비는 점차 그쳐가는 추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 최고 40밀리미터,
그밖에는 5~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아침에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호남부터 비가 그치겠고요.

그밖의 지방에도 낮 동안 점차 그치겠습니다.

[수퍼/낮기온]
영남을 제외하곤 낮기온이 30도가 안되서
비교적 선선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26도, 대전 27도, 대구 3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
남은 이번 주 내내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공기는 쌀쌀하다 싶으실겁니다.

일교차가 큰만큼 건강 관리가 필요하겠고요.

또빕니다.
금요일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주말과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캐스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낮엔 비가 그치고 선선할텐데요.

비로 지친 마음,
선선한 가을 공기 쐬며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

[굿모닝!]비 점차 그쳐…한 주 내내 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