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축구 상주, 올 시즌 남은 일정 보이콧

2012-09-13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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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내년 시즌은
물론 올 시즌 남은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의 이번 결정은 내년 시즌부터
상주를 2부 리그로 강제 강등시키겠다는
프로축구연맹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상주는 2부 리그에 내려갈 경우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상주가 남은 경기를 보이콧하면
30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내야 하고
전 경기가 2-0 패배로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