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21일 뉴스 브리핑

2012-09-2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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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안철수 후보가 어제 현충원을 방문하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만 참배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차별화로 단일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2. IMF, 국제통화기금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로 낮춰 습니다. 지난 4월 전망한 3.5%에서 0.5%포인트 내린 것으로, 내년 전망치도 3.9%로 내려갔습니다.

3. 중국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군함을 처음으로 배치한 가운데 일본에 대해 본격적인 경제보복에 착수했습니다. 반면 일본 내부에서는 국유화 시점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오늘 새벽 경기도 군포시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일가족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기 모기향에서 불이 나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1주일이 아닌 지난주까지 등교했고 둘째딸까지 부속 유치원에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내곡동 사저 터 특검법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부권 행사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인식될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7.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소송이 애플의 아이폰5로까지 번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5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 대상에 추가 포함시킬 것이라 밝혔습니다.

8.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낮에도 맑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도 큰 가운데, 내륙과 서해안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