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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대선 D-86/문재인-안철수, 주말 정책 행보
2012-09-24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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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른 후보들도
가만있진 않았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대형마트 휴무일을 늘리고
규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는 주요 정책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듣겠다고 나섰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입점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기존의 재래시장 매출에 영향을 많이 준다면 아예 입점을 허가하지 않도록 그렇게 허가제로 전환해나가겠다."
또 이미 들어선 마트들에 대해선
휴무일을 늘리는 등
규제를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당내 '비노무현' 세력 끌어 안기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세균 의원 등
당내 경선 경쟁자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한 데 이어
어제는 정동영 상임고문에게도 손을 내밀어
선대위 남북경제연합위원장직을 맡겼습니다.
또 오늘은 후보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유권자들의 정책 제안을 공약으로 내거는
정책 토론회도 엽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연일 '혁신'을 외치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내일'이라는 이름의 첫 정책 포럼을 연 안 후보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제언을 받아
공약을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첫 주제로 혁신을 택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우리나라가 당면한 과제를 풀기 위해선 열쇳말이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가장 중요한 것이 새로운 경제혁신, 혁신 경제 만드는 것입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수 천개의 포럼을 결성해
안 후보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