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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마음은 이미 고향을 향하고 계실겁니다.

(여) 귀성길엔 잠깐 비가 내리겠지만
이후엔 날이 개면서 기다리던 보름달, 볼 수 있다는 예봅니다.

(남) 현장 연결해 자세한 추석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그곳 참 운치있네요. 바깥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곱디고운 한복과 평온함이 감도는 우리나라 전통 한옥.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화로워지지 않으신가요?

쌀쌀하게 스치는 아침 바람이
오히려 이곳의 운치를 한층 더 살려주는 듯 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오늘과 내일만 살짝 비가 내리고, 날이 개겠고요.

쌀쌀해지는 날씨에만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씨쥐1/날씨]
일단 귀성길이 될 오늘
중부와 전북, 경북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5~20밀리미터로 적지만요.
중부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비는 차츰 그치겠습니다.

[씨쥐2/아침낮기온]
현재 서울의 기온이 00도, 00 00도로
어제 아침보다 낮고요.

오늘 낮부턴 늦더위가 주춤합니다.
서울이 0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내일도 중북부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엔 맑은 날씨를 되찾아가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날이 차가워지겠는데요.

특히 추석 당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2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캐스터]
보름달. 가장 기다리고 계시죠.
그동안 쌓아 둔 소원들, 일요일에 보름달보며 빌어보시고요.
풍성한 한가위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옥마을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

[굿모닝!/날씨]귀성길 중부지방 비…추석 연휴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