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쇼트 게임의 귀재’ 김대섭, 한국 오픈 세번째 우승컵 外

2012-10-2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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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포츠 소식입니다.

'쇼트 게임의 귀재' 김대섭이
한국 오픈에서 세번째로 우승하며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밖에 주말에 열린 경기소식들을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 두번이나
한국 오픈을 정복했던
김대섭의 샷은 날카로웠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두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올해 군복무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출전한 김대섭은
벌써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김대섭]
"생각했던대로 욕심 안내고 했다. 우승해서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은
LPGA 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통산 9승을 수확했습니다.

박세리는 9언더파로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스는
전태풍의 맹활약으로
동부를 꺾었습니다.

전태풍은 15점, 도움 7개로
팀의 2연패를 끊었습니다.

울산 모비스도
전주 KCC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은
혼자서 두골을 책임진
데얀을 앞세워
천적 제주를 잡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서울에게
14 연속경기 무승이라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