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공무원 잇단 비리…감사원 “고강도 감찰”

2012-10-3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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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공무원의 비리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가짜 출금 전표를 은행에 내는 방식으로
172회에 걸쳐 2억 9천여 만원을 횡령한
통일부 기능직 8급 직원 이모씨를 적발했습니다.

예천군청 기술직 7급 직원 권모 씨도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주변의
군청 소유 땅을 구입해
향후 개발 이익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며
지인 등에게 46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 달 초부터 고강도 특별 감찰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