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서울 올림픽대로서 승합차 전복…16명 다쳐

2012-11-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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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승합차가 뒤집혀
16명이 다쳤습니다.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바퀴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백미선 기잡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뒤집어진 승합차에서
환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5시10분쯤
서울 개화동 올림픽대로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뒤집혀
16명이 다쳤습니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뒷바퀴에 구멍이 나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주택가 주차장에 연기가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남가좌동
한 연립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오토바이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옆에 있던
승용차와 화물차도 타
1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가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대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반쯤에는
충북 청원군 청주공항역에서
제천에서 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 바퀴 부근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 70여명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