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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타이어 펑크…차량 추돌사고로 5명 경상
2012-11-0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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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밤사이 울산에선 차량 추돌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5명이 다쳤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윤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불에 그을린 채
심하게 찌그러져 도로 위를 막고 선 검은 물체.
어젯밤 10시 10분쯤 울산 동구 아산로에서
54살 김 모 씨가 모는 승용차가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몰던 차량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 방향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들어오지 않는 신호등.
도로 위엔 축 늘어진 전선을
잡고 선 경찰관이 보입니다.
어젯밤 6시 반쯤
서울 장지동 장지교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부서져
퇴근길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지나던 차량이 신호등과 부딪쳐
전선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50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매장과 오토바이 20여대를 태운 불은
판매점 뒤 주택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판매점과 주택 사이에서
연기를 봤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8시쯤엔
경기 의왕시 월암동의 한 재활용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