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조희팔 사건’ 수면 위로…피해자 모임의 절규

2012-11-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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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방금 보신 것처럼 검찰 간부가 조희팔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동시 수사를 받으면서
3조원이 넘는 액수를 착복한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건에 대한 관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 피해자들의 모임인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
전세훈 팀장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먼저 하나 묻고 시작하겠습니다. 조희팔이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조희팔 살아있다고 보시죠? 근거가 무엇입니까.

1-1. 성형을 하고 여러 곳의 근거지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다??

2. 그러면 이번에 검찰 간부가 조희팔로부터 수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희팔이 어떤 이유로 해당 검사에게 돈을 줬을까요.

3. 뇌물 검사 사건에 대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는데, 돈 받은 검사가 더 있다는 말씀이세요? 누구??

4. 검찰 출신의 여권인사 연루설도 속속 들리고 있는데요?

5. 조희팔 사건 수사에 대해 불만은 없으신가요? 검경 갈등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