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14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11-1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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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보다 9일 빠르게 어젯밤 서울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아침 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아침 기온이 영하 0.1도까지 내려갔고 낮 기온은 6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2 수뢰 혐의로 새벽까지 특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가 오늘 재소환됩니다.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유진그룹에 제일저축은행 대출을 알선한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3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팀이 오늘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무혐의 처분하고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 3명은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이르면 오늘 새정치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단일화 전 두 후보가 참석하는 TV토론회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5 미국 CIA 국장의 불륜 스캔들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륜 상대 여성이 국가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FBI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도 불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6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의 대진표가 짜졌습니다. 보수 단일 후보로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이 선출된 데 이어 어젯밤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이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