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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1월 15일 뉴스 브리핑
2012-11-1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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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유럽 23개 나라에서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격렬한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스페인은 교통이 마비됐고 이탈리아에선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2 수뢰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 부장검사가 이틀째 소환돼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대선 후보 등록일을 열흘 앞두고 안철수 후보가 신뢰를 깼다며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해를 풀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4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상비약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판매가 가능한 약품은 해열제와 소화제, 감기약, 파스처럼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쓰이는 것들입니다.
5 미국 CIA 전 국장의 성추문의 핵심 인물인 질 켈리가 한국의 명예영사로 활동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의회 증언대에 설 예정입니다.
6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제 5세대 지도부가 오늘 출범합니다.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오늘 당 총서기 직을 승계하며 중국 최고 권력자로서의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
7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를 포함해 277만대의 승용차를 리콜합니다. 일본 국토 교통성은 13개 모델의 핸들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8 강한 바람과 함께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