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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미국 재정절벽 협상 기대’ 유럽·뉴욕증시 급등
2012-11-20 00:00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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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럽과 미국 증시가 각종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는 분석입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2.36% 급등한 5,737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 30 지수도 2.49% 뛴 7,123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2.93% 오른
3,439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재정 절벽 협상이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된 데다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더욱 키웠습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순조롭게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금 전 장을 마감한 미국 뉴욕 증시도
전날보다 1.65% 오른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택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된 겁니다.
미국의 재정 절벽 추가 협상은
추수감사절인 22일 이후 재개될 전망.
연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한 달간의 홀리데이 쇼핑 시즌이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제 2기 오바마 정부가 조기에 내수 경제의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