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11-2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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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첫 우주 로켓 나로호가 최종 발사 리허설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날씨 등 예기치 못한 변수만 없다면 오늘 오후 4시 발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검찰청이 중수부장을 감찰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은 집단 사퇴를 검토하고, 일선 검사들은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 접전지역인 충청권에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실패한 참여정부의 주역이다" "현 정부 국정파탄의 공동책임자"라며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4. 미국 백악관 당국자들이 지난 8월 북한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무력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협상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54명이 죽고 12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관영 언론은 이번 폭발이 테러리스트 들의 공격이었다며 반군을 비난했습니다.


6. 기온이 급속히 떨어져 경기 북부와 철원엔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기온은 계속 떨어져 토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4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