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힘이라면 남부럽지 않다는 두 명의 여성이
팔씨름 대결에 나섰습니다.
자자~ 준비하시고~ 시~작!
박빙인가 싶더니만
의외로 간단하게 승부가 났죠.
짧은 머리 승!
이런 게 승자의 미솝니다.
아예 쐐기를 박고 싶었던 모양이죠?
내친김에 왼손 팔씨름에도 도전하는데요,
여유만만! 자신 있는 표정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젖 먹던 힘을 다해 버텨보는데요,
앗, 그만 팔이 부러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화를 낼 수도 없고 이거 참 난감한데요,
앞으론 꿈에서라도 팔씨름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