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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마지막 여론조사 발표…실제 득표율서 역전될 가능성은? (이봉규, 윤희웅)
2012-12-13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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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6일 남은 대선 정국이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부재자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근소하게,
하지만 대부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 새누리당은 격차를 벌려서 꼭 이기겠다고 하고 있고,
민주당은 막판 뒤집기를 하겠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남) 이 자리에 이봉규 시사 평론가,
윤희웅 한국 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오늘 두 후보의 유세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이봉규 시사평론가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
1. (여) 본격적인 부재자 투표가 시작됐죠? 사실상 대선이 시작된
셈인데요. 부재자 수가 지난 17대보다 34% 가량 늘어난
108만여명이라...가볍게 볼 게 아니죠? 부재자 표심은 어떨까요?
자막> 17대보다 34% 증가한 부재자 표심은 어디로?
2. (남) 재외국민 투표는 그제 끝났고, 이번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선상 부재자 투표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이번 대선이 치열한 접전이라고 하니, 여야의 각축도 치열하죠?
자막> 재외국민.선상 부재자 투표도 변수될까?
<여론조사>
Q. 공표금지 기간이 시작되면서 오늘 신문들이 어제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들을 한꺼번에 내보냈습니다. 그 결과 보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Q. 여론조사 주체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왜 그런가요?
-여론조사 응답률, 샘플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데, 문제는 없나?
-앞으로 여론조사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나?
예를 들어 전화걸기도 휴대전화와 집전화 비율을 밝히고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공고를 하거나
조사 시간이 아침인지 낮인지 저녁인지로...
Q. 이번엔 지난 11월 말부터 두 후보 지지율 추이 볼까요?
Q. 지금까지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계속 박 후보의
리드다. 남은 6일 동안 변할 가능성이 있는가?
Q. 오차범위 내인데 실제로 득표율에서도
변할 가능성은?
Q. 여론조사,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을 하는데 참고사항이자, 후보들에게는 민심을 읽는 창구였다. 앞으로 남은 6일 동안은 여론조사 추이를 알 수 없는데?
Q. 과거 대선에서는 최종 여론 조사가 실제 결과와 얼마나 비슷하고 또 얼마나 달랐을까?
과거 대선 여론조사와 실제 특표율 보자.
Q. 대체로 일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최종 여론조사와 같은 결과 나올까?
Q. 마지막 표심 잡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펴야 할까?
Q. 지역별로 좀 이야기 나눠보자. 서울과 수도권의 표가 가장 많다.
이 지역에서 특히 박빙을 보이고 있는데, 어느 쪽이 표를 더 받을까?
또 이 지역 민심을 뒤흔들 변수가 있다면?
Q. 문재인 후보는 새누리의 강세지역인 부산-경남(PK)에서 40% 이상 득표하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거라고 한다. 문-안 둘 다 부산 출신인데, PK 표심 어떤가?
Q. 이번엔 연령별 이야기 해보자.
2030에선 문재인 후보가, 5060에선 박근혜 후보가 우세 보이고 있는데,
세대별 투표율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Q. 박빙이다 보니, 1%가 아쉽다. 이정희 사퇴론 솔솔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떤가?
-이정희 사퇴, 민주당에게 득인가, 독인가? 종북 이미지 생기지 않을까?
<북한 미사일>
Q. 어제 북한의 로켓 발사를 바라보는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셈법이 복잡할 것 같다? 먼저 두 후보의 입장 발표를 비교해서 보실까요?
Q.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대변인 성명 등을 통해 이 문제로 각을 세웠죠,
그 속내도 제 각각이겠는데요. 함께 보고 말씀 나누죠...
Q. 대선 때마다 부는 <북풍>, 이번에도 여전히 불었다. 하지만 이번엔 강도가 약할 것이다..라는 분석이 많은데?
Q. 과거 대선에서 북풍, 어떤 게 있었고,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줬었나?
Q. 현 정부의 대북 정보 미흡...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
국가관 확실한, 새누리 vs 안보 무능력 심판, 민주
Q. MB 정부 때 대북 강경책을 펴서, 이번 대선 판에선 후보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연한 대북정책을 내놓았었다.
로켓 발사, 핵실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공약이 후보들에게 부담되지 않을까?
Q.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제제재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남북경협 활성화 공약은...현실 가능한가요? 공약에 변화 있을까요?
Q. 어제 문재인 후보는 군 장병 복무 기간 단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전략공백 우려가
나오자마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 후보 측 타격 좀 있겠는데요?
<선거 유세>
Q. 문재인 후보가 집권을 하면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거, 안철수가 발표한 <청와대 이전 공약> 아닌가? 이 공약 수용한 건가?
-정작 10월, 안철수가 밝혔을 땐 안 된다고 했었는데....?
Q.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사실상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아버지는 박 후보를 지지했는데, 부자가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