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박근혜, 마지막 TV토론 준비 열중…젊은층 표심 공략

2012-12-1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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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서울에서 집중 유세 벌여
젊은층의 표심을 공략했는데요,

오늘은 저녁에 있을
사회분야 티비토론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사 연결해 봅니다.

이상연 기자

(네 새누리당사입니다.)

네 오늘 박 후보는
티비토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서울 집중 유세 이후
오늘 있을 제 3차 사회분야
티비토론 준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토론은
저출산 대책과 범죄예방, 교육제도 개선 등
네 가지 주제로 이뤄지는데요,

박 후보는 평소 사회 4대악 근절 등을
강조했던 만큼 여성대통령 후보로서의
강점을 드러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선거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세를 갖고
젊은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경찰추산 만 오천 명이 모여
지난 주말에 이어 대규모 유세가 펼쳐졌는데요,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대통합을 위해 여야가 참석하는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박 후보에 유리하게
불법 SNS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 고발된 윤모 씨 등 두 명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서울시선관위를 고발했습니다.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데요,
선관위의 단속 장면을 보도했던 언론사 기자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사에서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