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검찰, 해외 유출 범죄수익금 첫 환수

2012-12-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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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해외에 유출된 범죄수익금을
국내로 처음 환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불법 게임장을 운영했던 49살 안모 씨가
수익금을 몽골 호텔에 투자한 사실을 확인하고,
호텔을 압류한 뒤 매각하는 방식으로
3억6천여만 원을 환수했습니다.

검찰은 안 씨가 몽골에 투자한
범죄수익금 17억 원 가운데
호텔 이외에 다른 사업에 투자한 자금도
환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