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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남지사 선거 함께…경남지역 투표 상황은?
2012-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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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다음은 도지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고 있는 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여) 채널 에이 제휴사인 경남신문
김희진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남) 김희진 기자, (네.)
경남지역 투표 상황 전해주세요.
[리포트]
네.
조금 전 6시부터 경남도내 876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시간이 이른데다 강추위까지 덮치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경남에는 대선과 함께
도지사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데요.
이곳 창원 웅남중학교에 마련된 상남 제3투표소에는
6시 -분께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오전 9시께
창원 의창구 팔용 제9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후보는 어제까지 도내 시군을 돌며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는데요
여론조사에서 다소 앞선 홍 후보가 굳히기에 성공할지
권 후보가 뒷심을 발휘해 막판 뒤집기할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지난 17대 대선에서 경남지역 투표율을 72.4%로
전국 투표율 63%에 비해 높았고 16대 대선에서도
64.1%로 전국 70.8%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경남이 새누리당의 텃밭이지만
문재인 후보의 고향이 거제인데다
노풍의 근원지인 김해라는 변수가
경남에서의 야권 지지율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창원 상남 제3 투표소에서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