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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대통령 선거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늘은 서울 교육감 재선거도 함께 치뤄지고 있습니다.

(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교육 정책의 수장,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선거가 현재
서울시내 모든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감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는데요,

이번 서울 교육감 선거에는
문용린, 이수호, 최명복, 남승희.
모두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교육감 후보에게 투표 하실 때에는
투표 용지를 잘 살피셔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와 달리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는
상관없이 치러지기 때문에,
정당이나 기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교육감 후보자들은 미리 추첨을 통해
투표용지에 표기될 순서가 정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문용린 최명복 이수호 남승희 후보 순으로
표기가 돼 있습니다.

첫번째로 적혀있는 이상면 후보는 후보 사퇴를 했으므로,
표시하면 무효 처리가 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대선에 묻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각 후보자들에 대한
이력이나 공약들이 잘 알려지지 못했는데요,

투표소에 가시기 전에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미리 한번 살펴보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선관위에서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

[굿모닝!]서울시 교육감 선거 상황…높은 투표율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