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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신문 1면 살펴보기 전에
오늘 날씨부터 살펴보죠.
집 밖을 나설 때
두꺼운 옷 꼭 껴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여)서울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쳤다고 하는데요
서울역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윤수 기자, 지금 밖은 얼마나 추운가요?

[리포트]

네,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지만
매서운 추위와 차디찬 칼바람에
말을 이어가기가 힘들 정돕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더 두꺼운 옷을 입었지만,
어깨가 잔뜩 움츠려 있는데요.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체감기온은
영하 20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도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인천 영하 13.4도, 전주 영하 10.4도,
강화 영하 16.7도, 대전 영하 13.6도 등입니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금요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요일부터 전국에
눈과 비 소식이 있어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채널에이뉴스 김윤수입니다.

[신문보세]올겨울 가장 추운 날! 서울 아침 체감기온 영하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