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세]1월 4일 클로징

2013-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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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손아롱 아나운서는
추운 겨울에 꼭 붙어가는 커플들보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혹시 짜증난다거나 울화가 치민다거나.. 그러진 않은신지...

(여)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뭐 이런 생각? -자유롭게 대답)

(남) 다행이네요.
커플들만 보면 계속 짜증이 난다면
겨울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겨울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왜 하필 겨울이냐..
커플이나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연말 연초 분위기가
소외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네요.

(여) 마음의 병 인거죠?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고
마냥 움츠리고 있으면 안 됩니다.
잘 쉬고 잘 자다보면 따뜻한 날이 오니까요.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것 처럼요.

(남) 신문으로 보는 세상..
저희는 월요일 아침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