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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돌직구쇼 - 11월 15일 신문브리핑
2018-11-15 09:22 베스트영상

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국정원이 북한의 핵활동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핵 소형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는 말뿐인건가요. 동아일보입니다.

북한,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핵을 소형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국정원의 발언입니다. 어제그제 돌직구쇼에서 보도해드렸던 미사일 기지 운용에 더해서 그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기 위한 핵 소형화, 경량화를 계속 진행중이라는 겁니다. 북한이 겉으로는 비핵화를 외치면서 뒤로는 핵 무기를 계속 준비해오고 있다는 것을 한국 정보당국이 인정한 것입니다. 국정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그래서 그런 활동을 중단시키고자 협상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향신문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가 36개월로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장소는 교도소에서의 합숙 형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강도 높은 업무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논의되는 역할은 취사 담당인 것으로 알려져 도대체 강력한 취사 업무는 어떤 업무냐는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취사 뿐 아니라 물품 배달 업무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제지도 한번 보실까요. 한국경제. 줄여서 한경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 혐의에 대해서 2년 만에 결정이 뒤집혔습니다. 금융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를 중단시켰습니다. 삼성 측은 행정소송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한국일보입니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감독이 전격 사퇴선언을 했습니다. 지난 국정감사때 손혜원 의원 등의 수준 이하 질문 등을 사퇴의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감독직 사퇴를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명예를 지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스타 선수가 명장 못된다는 말을 늘 명심하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조선일보입니다. 민노총의 불법 점거 사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여당 원내대표의 사무실에 이어 검찰청까지 봉쇄한 민노총.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민노총 시위를 피해 급기야 후문으로 출근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가 대검 청사를 점거한것. 검찰 총장이 시위대를 피해 후문으로 출근한건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입니다. 검찰이 불법 시위에 대해 무엇이 무서운 것이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병민 박사님.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중앙일보입니다. 사진한장 준비했는데요. 오늘이 대입 수능시험일입니다. 우리 수험생들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사진입니다. 59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요.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2018.11.15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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