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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4-23 16:17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정국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패싱을 당한 자유한국당은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반발했는데요. 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은 진통 끝에 패스트트팩 합의안을 추인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조금 전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죠.

2. 외교부가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의 비위 정황을 적발해 김 대사에 대한 중징계를 인사혁신처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사는 삼성전자 임원으로 근무하다 현 정권 출범 이후 주 베트남 대사에 발탁됐는데요. 김 대사는 현지 기업으로부터 항공권과 고급 숙소를 제공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결정됩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건강을 이유로 형 집행을 신청했고, 검찰이 어제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석방이 될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잠시 후에 살펴보겠습니다.

4. 일본 우익 성향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가뜩이나 경색된 한일 관계에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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