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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호남 찍고 청년 속으로…윤석열, 연일 중도 확장에
2021-12-08 17:38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방금 전에는 대학로에 찾았던 윤석열 후보 모습을 만나봤고. 사실은 오늘 오전 일정이 충청. 호남. 각 지역 행사. 서울에서 열린 행사들을 참석했어요. 충청은 제 뿌리이자 고향이다. 호남은 마음의 고향이다. 우스갯소리로 고향이 몇 개다. 항상 선거 때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충청과 호남이 이번 선거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로도 공을 안 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영남에서 분위기가 괜찮고 수도권에서도 상당히 선전한다고 보는데. 호남에서는 이제 어쩔 수 없이 조금 그 열세고. 충청에서는 이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충청이 사실상 보수당, 진보당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갔었는데. 최근 10년 내에는 그 민주당 당세가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마침 윤석열 후보가 이제 부친의 고향이 충청이기 때문에 이걸 매개 삼아 가지고 충청에서 이제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충청 공략을 하는 거고. 호남도 어제 그 이용호 의원이 그 호남 지역구 의원으로서 처음 이제 그 국민의힘 입당한 것처럼. 호남으로도 충분히 이제 확산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을 갖고 두 지역에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역대 선거를 보면 호남하고 충청이 약간 동조화하는 그런 사례도 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충청과 호남을 동시에 한 번 공략을 해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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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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