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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출입국 내역’ 뭐길래…박범계, 삭제 의혹 일축
2022-01-26 18:1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다시 한번 설명을 먼저 드리면 정미경 위원님. 원래 여권 인사 몇몇을 중심으로 해서 김건희 씨가 출입국 기록을 삭제한 거 아니냐. 여러 본인의 권위를 활용해서 전산을 조작한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었는데 이게 오늘 박범계 장관으로부터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법무부 직원이 단순 실수로 이거를 검색하지 못했기 때문에 출입국 기록이 안 나왔다.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근데 제가 볼 때는 이게 조금 너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들이라 그 이게 두 가지를 노린 거 같아요. 민주당의 그 안민석 의원 등등이 왜 그러냐면 보세요. 김건희 씨가 체코 패키지여행을 갔다. 어떤 모 검사와 그러면 일단 이 이야기를 그냥 하면 또 이상해지잖아요. 뭔가 증거를 대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거기다가 덧붙여야 되어요. 그게 뭐냐 체코 출입국 기록 왜 그거 없냐. 이렇게 해가지고 두 개를 붙여버린 거예요. 그럼 마치 김건희 씨가 무슨 체코의 패키지여행의 웬 남자와 검사와 갔다더라 이렇게 또 막 의혹 제기가 되잖아요.

근데 왜 그래서 그 기록을 삭제했구나 그런 거가 조금 이상한 일이 있었나 보다 이런 거 만들려고 지금 저러는 거잖아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결과적으로 이번에 녹취록에서 김건희 씨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부분을. 맞다. 나 체코 간 거 맞다. 그래서 그 검사의 부인하고도 원래 같이 가려고 했는데 그 부인이 무슨 사정으로 가지 못하게 된 거다. 이렇게 너무 당당하게 나와 버리니까 이건 완전히 한순간에 그냥 분명하게 되어 버린 거예요. (이번 7시간 녹취록 안에 저 내용이 있잖아요.) 그렇죠. 저는 제가 그 방송을 보면서 직접 그 부분을 들었는데 아주 시원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남아있는 건 뭐냐면 그 출입국 기록이 삭제되었냐 안 되었냐인데.

출입국 기록 삭제되었다 그러면 또 무슨 문제를 제기하려고 하냐면 이런 거겠죠. 저거 분명히 윤석열 후보님 그 주변에서 아무튼 누구 어떤 검사를 시켜가지고 저 출입국 기록 삭제한 거겠지? 이런 또 논쟁을 제기하고 문제를 또 의혹을 만들어 내려고 했던 거 같은데. 사실 이것도요. 우리 김건희 여사 측에서 그걸 갖다가 사실 조회 본인은 신청할 수 있거든요. 나의 출입국 기록에 대해서 사실조회 신청해가지고 그 기록을 다 남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기록 다 있다. 이렇게 되니까 박범계 장관이 결과적으로는 다 기록 있다. 그러면 왜 그전에는 기록이 삭제되었다는 의혹이 일어났냐. 그랬더니 그거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 그때 이름을 김건희, 김명신 이렇게 넣었어야 되는데 그전의 이름을 김명신이라고 넣었어야 되는데. (개명 전 이름이잖아요?) 네. 명신 이렇게만 넣어가지고 안 된 거였다고 이런 코미디 같은 발언이 어디 있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정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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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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