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종석 앵커]
뭐 일단 지난 4월 영상이기도 하고 유튜버가 되었어요. 이제 정치 활동 재개는 아니라는데 그럼에도 여러 해석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조국 전 장관이기 때문이겠죠?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유튜브는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까 뭐 만드는 거야 이상하지 않은데 정치와 연관시키는 거는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우선 뭐 선거 때도 아니고 두 번째, 그 민주당 안에서 여전히 조국의 강을 건넜느니 못 건넜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 뭐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아닌 거 같고. 특히 지금 이제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었고 이제 재판을 막 시작해야 되는 상황인데, 조국 그 교수로서는. 지금 뭐 정치 이야기하긴 그렇죠. 다만 이제 최근에 그 책도 이제 두 권 내고 영화도 만들고 이렇게 활동을 했는데 조금 화제는 되었지만 이게 뭐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지지하는 분들에 대한 어떤 팬덤 같은 거 이런 거 유지해나가려고 하는 거 같은데 일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니까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어떤 재평가가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민주당에서 그런 이야기가 전혀 없고 여전히 조국의 강을 건너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정치와 연결시키는 조금 너무 지나친 해석이다. 뭐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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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