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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김 여사 순방 촬영 때 조명 설치”…대통령실 “사실무근”

2022-11-21 12:4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지난번, 뭐였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 그 발언이 굉장히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장경태 최고가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뭘까요? 들어보시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경태 최고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은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백성문 변호사님, 무슨 또 의혹을 어떻게 제기한 겁니까?

[백성문 변호사]
그러니까 지금 김건희 여사가, 지금 하고 있는 저 상황에 대해서 사진 찍히고 여러 가지 과정을 ‘빈곤 포르노’라는 단어를 한 번 써서 굉장히 논란이 크게 되었죠. 물론 ‘빈곤 포르노’라는 단어의 뜻이 실제로 우리가 연상하는 그 포르노라는 단어보다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시지만, 그 단어의 대중적인 이미지가 이런 것을 생각할 때 굉장히 부적절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여기서 추가로 장경태 최고위원이 제기한 것은 저 지금 뒤에 배경으로 되어 있는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조명 등이 몇 개 설치되어서 찍은 콘셉트 사진이다. 그러니까 이게 진짜로 봉사활동이나 저 아이들을 만나러 가서 하는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찍은 것이 아니라 사실상 화보 촬영하듯이 그렇게 조명까지 해놓고 찍은 것이니까 저 아이들을 이용한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이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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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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