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맞아 오늘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38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한 기한으로 바뀌면서 제품 판매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이 역대 최대치로 올라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 남짓 늘어납니다.
가스 요금 인상은 일단 보류하기로 했지만 2분기에는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 요금도 8년 만에 인상됩니다.
이르면 4월부터 300원씩 올라 1500원대로 껑충 뜁니다.
6월부터는 대한민국이 젊어집니다.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나이를 따지는 방식을 만 나이로 통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