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인 내일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실제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가 순국 100년 만에 공식 대한민국 국민이 됩니다.
국가보훈처가 후손이 없어 '무적'으로 남았던 황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마무리하고 월요일 유해봉환식에서 서류를 헌정할 계획입니다.
황 지사는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도산 안창호가 조직한'공립협회'에서 활동했고, 임시정부 외교관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 화요일에는 원로 가수 고 현미 씨의 발인이 거행됩니다.
지난 7일부터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는 장례식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같은 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3.50% 수준인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논의합니다.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4. 수요일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합니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논란을 계기로 대책이 논의되어 왔습니다.
앞서 당정은 중대한 학폭 가해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대입 정시모집에도 기록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