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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일

의료자문이 필수라고 말하는 자동차 보험사 담당자의 당당함에 치가 떨립니다. 3606155933_kakao
  • 24.07.03 11:42
  •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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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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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제3의 의료기관의 의사에게 의료자문을 받자고 하는 이유

→의사가 아니라서 보험사에 청구한 서류가 후유장해에 해당하는지를 
알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3의 의료기관의 의사가
후유장해가 맞는지 검사가 필요해서 의료자문을 요구한다

고객이 대학병원 교수에게 받아온 후유장해 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제대로 검토할 사람이 없어서 보험사는 제3의 의료기관의
의사에게 의료자문을 받자고 하는...이게 말이 되는건지;;;

그렇게 큰 보험사에서 서류를 검토하지 못한다는게 말이되나요

어떻게든 보험사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해주는 의사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주면서 고객이 해당 의사에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이런 의료자문을 받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을 할수 없다는 말에 치가 떨립니다...

이미 인터넷에서 검색만 해봐도 보험사 의료자문에 동의했다가 역으로 
보험금이 미지급되거나, 정상적으로 받아야 할 보험금도 삭감이 되는데
아직도 이렇게 꼼수를 쓰는 보험사가 있어 많은 관심이 되고
공론화 되어서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험사가 의료자문이 필수다라고 주장하며 보내온 회신문
보상담당자+보상센터장의 통화 내용 녹취본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mbc  PD수첩 '불공정 게임 - 보험사와 의료자문'편 <2024년 5월 14일 방영>
 

#억울한일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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