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밤 강원 영동 ‘요란한 소나기’…한낮 서울·광주 29도

2019-08-23 20:17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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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과 초가을이 공존하는 날씨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주말 내내 햇살도 좋고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요.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강원 영동 북부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단시간에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아침에는 곳곳에 가시거리 1k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릅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으니까요. 외출할 때 양산 챙기시면 좋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고, 꽤 많은 양이 쏟아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가을 날씨를 전망했는데요.

이번 가을은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가 예상됩니다.

10월과 11월은 가을비 치고는 많은 양의 비가 올 수 있겠고, 태풍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