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선에 출마하는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최대 7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정부보다 7배 가까이 많은 역대급 총동원령입니다.공공기관장들까지 총선 출마를 위해 줄줄이 사퇴하고 있습니다.
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닷새 만에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면담했습니다.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앞두고 긴장감 속에 만난 두 사람은 검찰개혁 완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 9억 원 초과 아파트의 대출 규제를 강화한 지난달 부동산 대책 이후 비강남권에서 집값 상승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9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연일 매매가 최고액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해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의 치과원장 관련 단독 속보를 취재했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경찰이 확보했던 불법영상 하드디스크를 되돌려줬는데, 이로 인한 증거인멸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5. 반세기 넘도록 한결 같이 수십 년 단골손님을 상대하는 삶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김진 기자]
“이런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 묻은 이발 가위와 대장간 쇠망치 소리에 녹아 든 세월의 흔적을 들여다봤습니다.
6. 사람과 구분하기 힘든 인공인간이 컴퓨터 기술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대신 옷을 입어주는 아바타와, 말귀를 알아듣는 로봇 도우미, 마음대로 크기를 바꿀 수 있는 TV까지, 미래 최첨단 기술이 총결집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