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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밀번호 조심…계단에서 몰래 촬영 ‘절도’
2021-05-05 12:4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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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밀번호 몰래 찍어 '빈집털이'… 40대 구속
비밀번호 누르는 것 숨어서 촬영해 침입
초인종 누르고 빈집 확인해 절도 행각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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