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현안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어제(17일) 9시간 반만에 조사를 마치고 특검을 나왔습니다.
한 총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는데요.
퇴장 도중 불법 정치자금 공여와 청탁을 직접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 총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는데요.
퇴장 도중 불법 정치자금 공여와 청탁을 직접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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