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를 오가는 버스 운영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주민 시위가 벌어지면서 관광객 최소 900명이 고립됐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마추픽추 주민들은 마추픽추 산 아래 도시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를 오가는 기차 철로에 통나무와 바위를 쌓아 운행을 막았는데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를 오가는 버스 운영권을 다른 지역 업체가 가져갈 상황이 되자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0미터의 고산지대로, 하루 평균 4500명의 관광객이 찾는데요.
관광객들은 보통 철도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까지 온 뒤, 버스로 갈아타 마추픽추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마추픽추 주민들은 마추픽추 산 아래 도시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를 오가는 기차 철로에 통나무와 바위를 쌓아 운행을 막았는데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를 오가는 버스 운영권을 다른 지역 업체가 가져갈 상황이 되자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0미터의 고산지대로, 하루 평균 4500명의 관광객이 찾는데요.
관광객들은 보통 철도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까지 온 뒤, 버스로 갈아타 마추픽추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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