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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식당·카페 다시 밤 10시…접종 완료자는 혜택
2021-09-03 19:11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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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석 연휴 말고 9월의 나머지 날짜는 방역 지침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4단계가 유지는 됩니다.
대신, 식당과 카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로 다시 한 시간 늦추고,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확대했습니다.
허욱 기자가 이어갑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를 감안해 정부가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했습니다.
대신 밤 9시까지였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2주 만에 밤 10시로 복귀시켰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거듭된 방역 조치 강화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은 외면하기 어려운 사정에 이르렀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등 일부 방역 조치도 완화했습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에서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허용한 겁니다.
오후 6시 이전에는 접종 완료자 2명 이상, 이후에는 접종완료자를 4명 이상 포함해야 합니다.
3단계 비수도권 지역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사적 모임이 최대 8명까지 허용됩니다.
노래방과 골프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9명으로 제한됐던 결혼식 하객 수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99명까지로 확대됩니다.
[손광식 / 서울 마포구(예비신랑)]
"오히려 강남 같은데 회사 근처 가보면 식당가에 사람이 엄청 더 많은데. 너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요."
전문가들은 접종 완료율이 낮고, 돌파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조치가 이르다고 지적합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카페·식당 영업) 시간까지 완화한 건 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추석이 지나고,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
정부는 한 달 동안 확진자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 10월부터 방역 체계의 단계적 전환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허욱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정승호
영상편집 : 유하영
허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