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글로벌 관세를 왜 하루 만에 15%로 상향 조정한 걸까요.
단순 변심이다, 아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다.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윤수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 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에 거친 언사를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0일)]
"(위법이라고 판단한) 대법관들은 우리나라에 수치스러운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애국심도 전혀 없고 헌법에 불충실합니다."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를 5%포인트 올린데에는 사법부에 대한 분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의 권한이자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치인 15%까지 관세를 올려 정면돌파에 나섰다는 겁니다.
통상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20%가 가능했으면 20%까지도 올렸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통상 전문가들은 "글로벌 관세 10%만 부과하면 일부 국가의 대미 수출이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중국은 미 대법원의 판결을 겨냥해 '트럼프의 중대한 좌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어제)]
"주목할 점은 미국 대법원이 6대 3으로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해 불법으로 판결했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중국 방문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은 유럽 연합 차원의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22일) 저녁 당정청 회의를 갖고 한미 관세 협상에 미칠 영향을 논의합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글로벌 관세를 왜 하루 만에 15%로 상향 조정한 걸까요.
단순 변심이다, 아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다.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윤수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 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에 거친 언사를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0일)]
"(위법이라고 판단한) 대법관들은 우리나라에 수치스러운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애국심도 전혀 없고 헌법에 불충실합니다."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를 5%포인트 올린데에는 사법부에 대한 분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의 권한이자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치인 15%까지 관세를 올려 정면돌파에 나섰다는 겁니다.
통상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20%가 가능했으면 20%까지도 올렸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통상 전문가들은 "글로벌 관세 10%만 부과하면 일부 국가의 대미 수출이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중국은 미 대법원의 판결을 겨냥해 '트럼프의 중대한 좌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어제)]
"주목할 점은 미국 대법원이 6대 3으로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해 불법으로 판결했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중국 방문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은 유럽 연합 차원의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22일) 저녁 당정청 회의를 갖고 한미 관세 협상에 미칠 영향을 논의합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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