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통하는 걸까요.
수도권 가격상승을 주도한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도 SNS로 부동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최근 4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고 특히, 강남구는 2월 셋째주 0.01% 상승률로 5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수위가 높아진 영향이란 분석입니다.
지난달 20일 99억 원에 거래된 강남구의 한 아파트인데요.
현재 같은 평형으로 12억 원 낮은 87억 원 매물도 등장했습니다.
[강남구 공인중개사]
"물건 자체도 기존에 나왔던 가격에서 좀 많이 내려온 상황인데…"
강남구 아파트 값 보합세가 하락세로 전환된다면 약 2년 만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압박하면 전월세 부족으로 서민 주거 불안이 심화된다는 주장은 기적의 논리"라고 SNS에 밝혔습니다.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팔면 전월세 공급도 줄겠지만 그만큼 무주택자, 즉 전월세 수요도 줄어든다"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기적의 억지"라고 받아치고 무주택자가 집을 사지 못하는 것은 다주택자 때문이 아닌 대출 규제라고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24일 다주택자 대출 만기 시 LTV 0%를 적용하는 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기범
영상편집: 정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통하는 걸까요.
수도권 가격상승을 주도한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도 SNS로 부동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최근 4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고 특히, 강남구는 2월 셋째주 0.01% 상승률로 5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수위가 높아진 영향이란 분석입니다.
지난달 20일 99억 원에 거래된 강남구의 한 아파트인데요.
현재 같은 평형으로 12억 원 낮은 87억 원 매물도 등장했습니다.
[강남구 공인중개사]
"물건 자체도 기존에 나왔던 가격에서 좀 많이 내려온 상황인데…"
강남구 아파트 값 보합세가 하락세로 전환된다면 약 2년 만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압박하면 전월세 부족으로 서민 주거 불안이 심화된다는 주장은 기적의 논리"라고 SNS에 밝혔습니다.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팔면 전월세 공급도 줄겠지만 그만큼 무주택자, 즉 전월세 수요도 줄어든다"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기적의 억지"라고 받아치고 무주택자가 집을 사지 못하는 것은 다주택자 때문이 아닌 대출 규제라고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24일 다주택자 대출 만기 시 LTV 0%를 적용하는 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기범
영상편집: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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