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설치하라” 직동 주민들, 도로공사 항의 집회

2022-03-29 17:08   사회

 경기 광주시 직동 주민들이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에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10공구 구간에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경기 광주시 직동 주민들이 한국도로공사에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10공구 구간의 방음벽 설치 약속을 이행하라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방음벽 설치 직동 비상추진위원회 소속 주민 1백여 명은 건설 현장과 광주시청,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을 연이어 방문해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신설 당시 방음벽 설치를 약속했던 한국도로공사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공사를 맡고 있는 한화건설도 직접 당사자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집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화건설 본사 등을 돌며 방음벽 설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신선미 기자 fre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