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보아·김연경·김국진까지’…화려한 ‘최나연 키즈’

2023-05-20 13:29   스포츠

 한국 대표 여성 프로골퍼 최나연. 채널A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은퇴 후 근황을 이야기합니다. (사진: 채널A)


최나연이 사랑하는 가수 보아, 고등학교 친구 김연경, 프로급 수준의 김국진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최나연 키즈'라는 점입니다. 

스타들의 골프 선생님으로 알려진 최나연 프로.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는 이들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보아의 오랜 팬인 최나연은 식사자리에서 보아와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보아까지 골프를 시작하면서 더욱 친해져 레슨도 하고 필드에도 같이 나가게 되고, "보아 언니는 저를 스승님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채널 출연을 한번 부탁 드렸어요. "

한편 김연경은 고등학교 시절 재활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친해진 친구 사이입니다.

감정을 감추는 최나연에겐 호탕한 김연경은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연경이가 저한테 화가 날 때는 화를 내고 기분이 좋을 때는 좋다고 표현을 하면서 플레이를 하면 좋겠다고 말해줬어요."

그렇게 같은 운동로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위로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친구.

최나연은 이들에게 어떤 골프 코칭을 해줬을까.

오늘 저녁 채널A 주말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