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립 13년 만에 첫 연간흑자…영업익 6174억

2024-02-28 14:20   경제

 출처=쿠팡

쿠팡이 지난해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습니다.

쿠팡은 오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해 6174억 원(4억7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쿠팡이츠·쿠팡플레이·쿠팡페이·대만 사업 등 '성장 사업(Developing Offerings)'분야 매출은 1조299억원(7억8900만 달러)으로 2022년과 비교해 27% 늘었습니다.

쿠팡의 성장 비결로 유료 멤버십 회원 증가가 거론됩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원은 지난 1년간 27% 늘어나 14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해 와우 회원에게 기록적인 30억달러(3조9162억 원)의 혜택과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며 "우리는 와우 멤버십에 더 높은 수준의 비용 절감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