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제일 끝 순번은 어디냐 살펴보니, 히읗(ㅎ), 그가운데 '히'로 시작하는 '히시태그국민정책당'이더라고요.
[질문3] 지역구 출마 상황은 어떻습니까.
경쟁률은 2.75대 1이고요, 1985년 12대 총선 이후 39년 만에 최저 경쟁률 입니다.
참고로 지난 총선 경쟁률은 4.4대 1이었습니다.
이번 총선 지역구 출마 후보는 총 699명인데요.
이가운데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242명, 34.6%였습니다.
지역구 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가 있는 건데요.
이가운데 11개 전과 기록을 신고한 후보도 있었습니다.
충남 지역의 무소속 후보인데, 업무상 횡령으로 징역,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형 등이 있었습니다.
병역은 어떨까요.
지역구 출마자 699명 가운데 99명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가운데 명룡대전의 두 사람, 이재명, 원희룡 후보도 있었습니다.
사유를 살펴보니 이 대표는 골절 후유증으로, 원 전 장관은 발가락 장애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문4] 다음 주제 살펴보죠. "복수가 목적",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 말 같은데, 누구를 향한 말입니까.
조국혁신당입니다.
한 위원장, 조국혁신당을 '극단주의'로 규정했는데, 이유는 이랬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조국당이야말로 역시 마찬가지 극단주의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죄를 저지르고 그리고 그것이 단순 의혹이 아니라 사법 시스템에 의해서 유죄판결을 받고서도 정치의 목적을 사법 시스템에 복수하는 것이라고 대놓고 천명하고 있는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질문5] 조국 대표를 향한 한 위원장의 비판이 더 거세진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사실 한 위원장이 처음부터 작심하고 조국혁신당을 비판한 건 아니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난 3일)]
"(만장일치로 조국 대표로 추대됐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름이 조국혁신당인데 조국이 대표 안 되면 좀 우습잖아요. 제가 특별히 언급하고 싶지 않은데요."
조국혁신당이 이제 막 창당했을 당시엔 국민의힘은 "지켜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거든요.
굳이 체급을 키울 필요 없다는 판단이었던 거죠.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심판론을 키우는 한 축이 되니, 맞대응을 피하긴 어렵게 된 걸로 보입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12일)]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조국과 황운하 같은 사람들이 사법시스템에 복수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나서는 사람들이 오로지 감옥에 가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민주당 제1당의 리더 이재명과 손잡고…"
[질문6] 조국혁신당은 뭐라고 하나요?
조국혁신당은 "당이 테러를 했냐, 암살을 했냐, 조국 대표는 한 번도 사법 시스템에 복수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을 향해 '고발사주' 의혹을 포함한 한동훈 특검법을 언급하며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힘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